유디치과 김종훈 회장 국내110호점 돌파..美진출성공

 

 

유디치과 김종훈 회장 국내110호점 돌파..美진출성공

유디치과 김종훈 회장 국내110호점 돌파..美진출성공

유디치과 김종훈 회장 국내110호점 돌파..美진출성공

유디치과 김종훈 회장 국내110호점 돌파..美진출성공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1-06-23 11:15

 

 

'양심치과'로 유명한 유디치과(회장 김종훈)가 100호점을 돌파하며 그들의 성공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의 고급스러운 치과처럼 월 수억원씩 광고를 하지도 않으며 흔하디흔한 키워드 광고 하나 하지 않는 유디치과가 이처럼 놀라운 성장을 거듭한 데에는 우선 환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명품임플라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데 있다.

수 십년 동안의 임상과 신뢰로 검증받은 세계적인 명품 짐머TSV임플란트를 유디치과에선 국내 임플란트 비용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일본처럼 진료비용과 질 좋은 치과재료로 승부를 걸고 최소이윤만을 남기는 전략으로 이를 통해 유디치과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결국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만으로 손님이 모여드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유디치과의 최고성공요인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유디치과가 어느정도의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는 그들의 미국진출사례로 엿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 6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유디치과의 주 고객은 교포들이 아닌 미국현지인들이다. 대부분의 미국진출 치과의 주 고객이 교포인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유디치과에 대한 미국현지인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한국의 임플란트 의료기술이 세계최고라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 이에 따라 예약환자도 전년에 비해 많게는 6배까지 증가한 지점도 있다.

성공적인 미국진출에 힘입어 유디치과 관계자는 3년 안에 미국 중요거점에는 어디든지 유디치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현재 의료계의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김종훈 회장의 철학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매달 수천만원의 기부는 물론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충치무상치료를 하고 있으며, 노인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무상진료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치과병원'설립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유디치과그룹 김종훈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의료기관'대상 에 선정 되었다.